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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브릿지 금융판매 영업개시 6개월만에 PB 300여명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8-04-0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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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증권, 보험, 펀드, 저축 등 복합금융상품을 판매해온 골든브릿지금융판매(대표 김창도)가 7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프라이빗뱅커(PB) 300여명과 골든브릿지 계열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주년 행사를 갖고 지속적인 융합금융 확대를 통한 고객 만족 극대화를 선언했다.

김창도 대표는 기념식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독립적인 종합금융판매시스템을 구축하고 판매와 운용을 분리하는 새로운 금융 비즈니스 모델을 금융시장에 적용한 결과,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향후 자통법 시행 등 시장 상황에 맞춰 개인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기업고객의 M&A, 해외진출 및 IPO 등을 통한 자금 조달과 투자금융 등 진정한 융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 2일 출범한 골든브릿지 금융판매는 기존의 독립판매대리점(GA)과 달리 금융전문가의 상담과 재무설계를 고객들에게 밀착 제공하고 보험을 포함한 증권, 저축, 대출, 펀드, 투자금융(IB) 등 180여개 달하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동시에 서비스하고 있다. 골든브릿지 금융판매는 골든브릿지 계열사 및 10개 보험사 등 타 금융사들과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으며 제휴 금융사를 더욱 늘릴 방침이다. 특히 국제공인 재무설계사(CFP)나 투자금융(IB)전문 PB들이 제공해온 투자자문, 구조조정 및 인수합병(M&A) 등 차별화된 고품질의 재무상담을 더욱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다.

골든브릿지 금융판매는 강남 선릉역에 위치한 복합금융센터내 강남지점을 비롯해 선릉, 역삼, 삼성지점 및 R&T센터(recruiting & training center)가 있으며 올해 서울 주요 지역에 3개의 복합금융센터를 추가로 설립하고 PB를 1000명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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