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도 대표는 기념식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독립적인 종합금융판매시스템을 구축하고 판매와 운용을 분리하는 새로운 금융 비즈니스 모델을 금융시장에 적용한 결과,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향후 자통법 시행 등 시장 상황에 맞춰 개인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기업고객의 M&A, 해외진출 및 IPO 등을 통한 자금 조달과 투자금융 등 진정한 융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 2일 출범한 골든브릿지 금융판매는 기존의 독립판매대리점(GA)과 달리 금융전문가의 상담과 재무설계를 고객들에게 밀착 제공하고 보험을 포함한 증권, 저축, 대출, 펀드, 투자금융(IB) 등 180여개 달하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동시에 서비스하고 있다. 골든브릿지 금융판매는 골든브릿지 계열사 및 10개 보험사 등 타 금융사들과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으며 제휴 금융사를 더욱 늘릴 방침이다. 특히 국제공인 재무설계사(CFP)나 투자금융(IB)전문 PB들이 제공해온 투자자문, 구조조정 및 인수합병(M&A) 등 차별화된 고품질의 재무상담을 더욱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다.
골든브릿지 금융판매는 강남 선릉역에 위치한 복합금융센터내 강남지점을 비롯해 선릉, 역삼, 삼성지점 및 R&T센터(recruiting & training center)가 있으며 올해 서울 주요 지역에 3개의 복합금융센터를 추가로 설립하고 PB를 1000명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