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에서 채 사장은 대한민국의 핵심 경쟁력은 바로 ‘인재’에 있음을 강조하며, 학생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설 수 있으며, 바로서기 위해서는 지금의 현실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냉철함과 다가 올 미래를 준비하는 꾸준함, 그리고 이 시대를 함께 고민하는 뜨거운 가슴을 갖고 오늘을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협의 인재상과 농협보험에 대한 소개를 통해 농협의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고,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협에 대한 궁금점을 설명하고, 자기발전과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학창시절 많은 경험을 하라고 조언했다.
채희대 NH농협보험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지난 1973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채희대 사장은 그 동안 비서실과 지점장, 지부장, 농협충북지역본부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고 지난해 농협보험 초대사장으로 선임됐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