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15일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한 후 지난 21일 현재 110영업일만에 100만좌를 넘은 것이다.
1영업일 당 9091명의 회원이 가입한 셈이다.
신한카드는 단기간 내에 이처럼 많은 회원을 확보할 수 있었던 이유로 할인과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는 것과 LG그룹 계열사를 포함한 주요 가맹점에서의 혜택, 신한금융그룹의 금융 서비스를 한 카드로 받을 수 있다는 점 등을 꼽았다.
따라서 신한카드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00만번째 회원 초청 등 다양한 ‘LOVE카드 100만좌 돌파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먼저 이날 100만번째 회원으로 가입한 경기도 성남에 사는 박수경 고객(28)를 ‘밀리언 히어로’(Million Hero)로 선정, LOVE카드 디자인에 참여한 안상수 홍익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가 순금과 보석을 이용해 특별 디자인한 LOVE 기념카드를 증정했다.
또 오는 4월 한 달 동안 LOVE카드를 10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100만원권 LOVE 기프트카드, 100만 LOVE포인트, LOVE카드 통합 할인 한도 100만원 등 선물을 주는 ‘밀리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신한 LOVE카드 베이징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 발급, 결혼 적령기의 LOVE카드 고객을 위한 웨딩 패키지 15% 할인 및 3개월 무이자 할부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