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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카드 강북영업소 개소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8-03-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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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NH카드분사는 20일 카드모집인 전담 사무소인 "NH카드 강북영업소"(성북구 보문동 소재)를 신규 개설하고 개점행사를 가졌다. 내당 중에는 강남 영업소(서초구 서초동 소재)도 개점할 예정이다.

농협은 올해 강․남북 영업소에 100여명의 카드 설계사를 배치하고, 1인당 월 100좌씩 총 10만좌 추진을 목표로 삼았다.

농협의 이같은 움직임은 전업계 카드사뿐만 아니라 최근 은행계 카드사까지 일반화된 카드모집인 제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정체되어 있는 카드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NH카드분사 윤한철 사장은 “취약지역인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집중하고, 향후 대도시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50개 이상의 영업소를 확보하여 BC카드 회원사중 으뜸은행으로서의 명성을 유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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