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올해 강․남북 영업소에 100여명의 카드 설계사를 배치하고, 1인당 월 100좌씩 총 10만좌 추진을 목표로 삼았다.
농협의 이같은 움직임은 전업계 카드사뿐만 아니라 최근 은행계 카드사까지 일반화된 카드모집인 제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정체되어 있는 카드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NH카드분사 윤한철 사장은 “취약지역인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집중하고, 향후 대도시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50개 이상의 영업소를 확보하여 BC카드 회원사중 으뜸은행으로서의 명성을 유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