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행되는 후순위채권은 연금리 8.5%, 만기 5년 6개월로서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된다. 최소 판매금액은 1000만원으로 10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배정은 청약률에 따라 100만원 단위로 안분배정 된다.
한국저축은행 관계자는 “한국저축은행은 장기 안정적인 자금 확보를 하고 고객에게는 고수익 투자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후순위채 발행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저축은행은 2006회계연도중 54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으며, 2007년말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 3.3%, BIS자기자본비율 15.8%로, 6년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는 우량저축은행이다.
고재인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