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서 신한생명은 설계사 채널과 텔레마케팅(TM) 보험왕 뿐 아니라 우수 지점장을 각각 선발하여 시상하였으며, 판매채널별 균형적 성장을 이루고 있는 영업특성상 2005년부터 각 부문별 대상을 시상함으로써 전사적인 축제행사로 열렸다.
설계사 부문에서는 의사, 변호사, 세무사, 기업체 대표 등을 대상으로 VIP마케팅을 펼쳐, 연간 21억 3천만원의 수입보험료 실적을 거둔 인천 구월지점 김은숙 (40세) FC가 2년 연속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텔레마케팅(TM) 부문에서는 건강보험, 어린이보험 등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1,300여건(월평균 110건)의 보험계약 실적을 올린 스타TM센터의 박영숙(34세) TM설계사가 2006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지점장 부문에서는 제주지점 김민자(48세) 지점장이 대상을 차지했다. 김민자 지점장은 설계사 활동으로 다져진 현장 경험과 육성실장 경력을 살려, 지점장으로 발탁된 지 3년 만에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진원 사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금융산업 종합화 시대에 맞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금융상품에 대한 전문지식과 재무설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완전판매 실현으로 더 많은 고객이 신뢰하고 선택함으로써 회사와 고객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영업체계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였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