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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사 신용조회 비중 `확대`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8-03-1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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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회사들의 매출에서 채권 추심이 차지하는 비중은 줄어들고 있는 반면 신용정보 조회 서비스의 비중은 늘어나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말 29개 신용정보회사가 올린 당기순이익은 752억원으로 전년의 633억원에 비해 119억원(18.7%)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956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억원(0.3%) 증가했다.

이중 채권추심업 매출은 여전히 높은 6738억원을 기록했으나 부실채권 추심수임이 줄면서 전년대비 378억원(-5.3%) 감소했다.

반면 신용조회업 매출은 1060억원으로 전년대비 303억원(40.1%)의 급증세를 보여 금융소비자들의 개인신용정보 조회서비스에 대한 인식 제고가 사회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한편 주요사업인 채권추심업 규모가 감소하면서 전체 영업점수는 474개로 전년대비 7개소 축소됐고 직원수 역시 1만8835명으로 전년말에비해 2684명(-12.5%)나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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