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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證 ‘부자아빠 ELS 411~415회’ 판매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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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3-0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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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3일부터 6일까지 `부자아빠 ELS 411~ 415회` 상품을 총 한도 7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부자아빠 ELS 411회`는 쿠폰지급식 상품이며, LG전자, LG필립스LCD, 신한지주, 삼성물산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상품이다. 조기상환주기는 2개월이며, 매2개월마다 4개의 기초자산이 모두 90%이상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진다. 또한 조기상환 이 되지 않더라도 기초자산이 50%까지 하락하지 않으면 2개월마다 3%의 쿠폰이 확정 지급되며, 수익률은 연18%이다.

`부자아빠 ELS 412회`는 현대차와 신세계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2년, 3개월마다 조기 상환이 가능한 Knock Out형 상품이다. 조기상환주기가 아니더라도 기초자산의 주가가(같은 날 종가기준) 최조기준주가 대비 2%이상 상승하면 조기상환이 확정된다. 또한 조기상환주기인 매3개월마다 두 기초자산이 모두 기준주가의 100%이상 일 경우 역시 조기상환이 확정된다. 만기까지 장중 포함하여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 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최대 연 18%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부자아빠 ELS 413회`는 신한지주와 삼성화재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2년, 6개월마다 조기상환이 가능한 Step Down 상품이다. 조기상환 기준은 최초 6개월 시점에 최초기준주가의 85%이상, 이후 6개월마다 5% (80%,75%, 70%) 씩 낮아 진다. 만기까지 장중 포함하여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8% 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

`부자아빠 ELS 414회`는 LG필립스LCD와 현대중공업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2년, 6개월마다 조기상환이 가능한 Step Down 상품이다. 조기상환 기준은 최초 6개월 시점에 최초기준주가의 75% 이상, 이후 6개월마다 5% (70%,65%, 60%) 씩 낮아 진다. 만기까지 장중 포함하여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8.8% 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

`부자아빠 ELS 415회`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1년, 원금보장 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투자기간 동안 장중 포함하여 최초기준주가의 30%이상 상승시 최대 22.5%의 수익이 지급된다. 특히, 만기가격이 최초기준주가보다 하락하여도 원금이 보장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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