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선발된 솔로몬 장학생 21명은 서울, 부산, 호남, 경기 등 솔로몬 계열 저축은행의 영업권역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학업성적은 우수한 학생을 추천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들 장학생에게는 1인당 연간 400만원씩 총 84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솔로몬저축은행이 매년 실시하는 장학생 선발 심사를 통과하면 졸업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은 “매년 지원 대상과 장학금 규모를 대폭 늘려가는 동시에 인재양성 지원활동을 체계화하기 위해 장학재단 설립도 추진할 방침”이라며 “글로벌 선진 강국의 미래를 열어나갈 젊은 인재들이 마음 놓고 공부에 전념하면서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이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