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라이트 신임사장은 설계사로 보험업계에 입문한 이래 25년 이상 보험업계에 종사하며 보험 채널 및 경영에서 다양한 경험과 높은 실적을 쌓았다.
특히 지난 2000년에는 프루덴셜그룹이 인도 국영은행(ICICI)과 설립한 합작회사에서 영업을 총괄하며 인도 내 민영보험사 중 규모와 사업범위 면에서 최고의 비즈니스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라이트 사장은 한국 PCA생명을 비롯해 북아시아 지역을 총괄, 일본 PCA생명의 관리 책임까지 맡게 된다.
케빈 라이트 사장은 "한국진출 이후 지난 5년 동안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기여도가 큰 한국 PCA생명의 CEO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대단히 매력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성과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PCA 모든 가족과 함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