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은행창구에서는 거래가 불가능하고 ATM등 자동화기기 및 인터넷등 전자금융을 통해서만 거래가 가능한 반면, 적용금리는 고객별 기여도에 따라 최고 연4.0%를 적용한다.
금리 적용은 기준금리 1.5%에 ▶거래장 미이용 0.5%p ▶평잔 300만원이상 0.5%p ▶신용카드실적 50만원이상 0.3%p ▶하나로 탑고객 0.2%p ▶급여 이체 및 자동이체 등록계좌 각각 0.15%p ▶55세이상 장년층 혹은 25세 미만 N세대 0.15%p ▶대출금 자동이체 계좌 0.1%p ▶여성고객 0.1%p ▶첫 거래 고객 0.15%p ▶발매기념 우대금리 0.2%p 등을 가산하는 방식이다.
또한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정기예금 또는 적립식 적금상품을 연결해서 가입할 수 있으며, 영업점에서 가입할 때 보다 정기예금은0.2%p, 적금의 경우 0.6%p 높은 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대학생이 아닌 일반 고객에게도 금년말까지 인터넷, 모바일뱅킹을 이용한 송금, 출금 수수료가 전액 면제되고, 외화 환전수수료도 60% 할인해준다.
최고 1,000만원까지 보상되는 교통재해보험에도 무료로 가입해준다.
농협관계자는 “대학생들의 금융거래 부담을 줄이고 농협의 우수한 전자금융 서비스 이용을 통한 젊은층 고객 확보 차원”이라고 서비스 배경을 밝혔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