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반기검토보고서 공시에 따르면 반기 누적으로 33억원 적자이지만 2분기(10월~12월) 손익은 39억원 흑자를 냈고 자산도 전기대비 55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HK저축은행 관계자는 “전략적으로 추진했던 아파트담보대출, 개인신용대출 HK119머니, 기업대출 영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손익 향상을 이끌었으며 향후에도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기반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다”면서 “이런 기조를 유지해 나간다면 6월 결산에서 좋은 실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K저축은행은 업계 처음으로 소액신용대출상품의 대출심사 및 송금을 토요일에도 실행한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