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대규모 프로젝트성 사업에 대비하기 위한 특수영업본부가 신설됐고, 금융권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금융서비스사업부를 금융영업본부와 금융사업부로 재편한 상태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내부 인사가 병행됐는데, 지난해 높은 실적을 기록한 곽동욱 부장과 이석우닫기

솔루션영업본부장을 맡게 된 곽동욱 이사는 LG데이콤 천리안사업본부를 거쳐 오픈베이스에 합류한 상태고,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선임된 이석우 이사는 위즈정보기술의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한 뒤 오픈베이스의 경영지원본부에서 활동해 왔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지난해 입사한 40여명의 신입사원을 포함해 총 100명이 넘는 내부 직원의 승진인사가 진행된 상태다.
오픈베이스의 배복태 부사장은 “국내 IT시장에서 솔루션 SI 리더로 자리매김해 온 당사는 끊임없는 솔루션 개발에 기술력을 집중해왔다”며 “08년에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통해 오픈베이스의 경쟁력을 높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