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한지주 그룹사를 대표해 신한은행 신상훈 행장은 충청남도 도청을 방문, 이완구 충남도지사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신행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 2,000여명은 지난 12일 사고발생 이후 주말을 이용해 태안군 신두리 등 해안 오염지역을 직접 찾아 기름 제거작업을 하는 등 그룹차원에서 피해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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