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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협회 신임상무 이강세씨 내정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7-12-20 01:19

금감원 대구지원장 출신…21일 승인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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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협회 신임상무 이강세씨 내정
여신금융협회 신임 상무이사에 금융감독원 기획조정실 대구지원장 출신인 이강세〈사진〉씨가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신금융협회는 21일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인사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승인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내부인사 승진을 기대했던 여신금융협회의 상임상무직 인사는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이와 관련 여신금융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1일 임기가 만료된 임유 상무 후임으로 금감원 출신 이강세씨가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강세 신임 상무 내정자는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UNC at Chapel Hill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고 한국은행에서 조사1국, 은행검사4국, 은행감독국을 거쳐 금융감독원으로 자리를 옮겨 신BIS실 실장, 대구지원장 등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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