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혁신 대상은 기업의 경영혁신활동을 장려하고, 성공사례를 발굴, 보급하기 위해 1994년부터 정부가 매년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기업의 경영혁신에 크게 기여해 왔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이번 영예를 안은 것은 효율성증진, 고객만족, 영업활성화를 위해 C프로젝트(Change1단계~3단계)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대기업 부문에서 국내 굴지의 기업과 경쟁해 국무총리상(금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은 각 기업의 경영혁신 추진 배경과 목표, 추진운동 내용 및 중점 추진방향, 계획 및 전담 조직의 운영, 세부 실천사례 및 전사적 참여, 비용 절감 및 수익증진, 종합성 및 향후 추진계획 등 총 6개의 심사기준과 내용을 바탕으로 각계 전문가 10여명의 심사위원단이 서류심사, 현장심사, 종합심사를 실시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