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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 ‘영남저축銀’ 상호변경 특판

고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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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11-05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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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축은행에 인수된 부민저축은행이 영남저축은행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부산 소재 영남저축은행(대표이사 김종환)은 이번 상호 변경을 기념해 6.5% 금리의 특판 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특판 예금은 연 6.5% 금리의 1년 만기 정기 예금으로 판매 한도는 1000억원이다.

이에 앞서 영남저축은행은 10월 1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상호 변경안과 경영진 선임안을 통과시켰다. 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김종환 대표이사를 포함한 기존 경영진 모두가 유임됐으며, 허만조씨와 박종선씨가 2년 임기의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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