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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저축銀, 11월부터 골프정기예금 특판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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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10-2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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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저축은행은 오는 11월1일부터 제3차 골프정기예금 특판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예금은 강경남 등 유망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삼화저축은행 골프단이 우승할 때 마다 금리를 올려주는 상품이다.

지난해 11월 판매된 제2차 골프정기예금은 기본금리에 KPGA 우승 보너스금리(0.05%포인트)를 추가지급하는 상품이었는데, 강경남 선수의 활약(시즌 2승)으로 가입했던 모든 고객들이 0.1%포인트의 보너스금리를 더 받았다.

올해 특판예금의 기본금리(1년만기 기준)는 연 6.80%(복리기준 7.01%)로, 2008년 10월말까지 열리는 KPGA 정규대회에서 삼화저축은행 골프단 소속선수들이 우승할 때 마다 0.05%포인트가 추가된다.

삼화저축은행 관계자는 "현재 저축은행업계에서 판매되고 있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의 금리를 지급하는 상품으로 골프팬들의 관심도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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