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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국내 대표기업 투자펀드` 판매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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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10-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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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SH자산운용의 국내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SH 한국 대표기업 주식투자신탁`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펀드는 국내 최초로 한국형 니프티-피프티(Nifty-Fifty) 수혜주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니프티-피프티란 1969년부터 1973년까지 미국 뉴욕증시에서 나타난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심의 주가상승 현상으로 60년대말부터 미국 주식시장에 기관투자가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이들이 선호하는 우량(Nifty)종목 50개(Fifty)만 지속적으로 오르고 나머지는 철저히 소외 받은 장세를 말한다.

이처럼 `SH한국대표기업 주식투자신탁`은 향후 지수 상승률이 차별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관선호주식에 약 70~80%를 투자하게된다.

또 지수등락과 관계없이 개별종목의 저평가 여부만 평가, 저평가된 우량주식을 선별해 약 20~30% 투자함으로써 추가수익을 추구하는 구조이다.

실명의 개인 및 법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상품종류 및 가입 금액은 적립식 및 임의식의 경우 입금건별 5만원 이상, 거치식의 경우 100만원 이상이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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