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측에 따르면 2 일 현재, `미래에셋친디아업종대표주식형펀드`가 104.64%, `미래에셋친디아업종대표리치플랜주식형펀드`가 104.05%를 기록한 것.
순수 차이나펀드를 제외하고, 1년 누적수익률이 100% 넘긴 해외펀드사례는 `미래에셋친디아펀드`가 최초이다.
이로서 2일 기준, 1년 누적수익률을 넘긴 업계 해외펀드는 10개이며, 이중 7개가 미래에셋 해외펀드가 차지하고 있다.
`미래에셋친디아업종대표주식형`은 글로벌경제 성장의 양대축인 중국과 인도의 업종대표주식에 투자해 장기 고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2 일 기준 1년 누적 104.64%, 6개월 누적 67.05%, 3개월 누적 36.14%, 1개월 누적 16.97%다.
이 펀드는 중국과 인도에 탄력적인 비율로 투자해, 벤치마크지수(비교지수)인 MSCI CHINA(50%) + MSCI INDIA(50%) 지수(1년 누적 91.57%)를 13.07% 포인트 초과하고 있다.
한편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주식형펀드’는 업계 중국펀드는 물론 해외펀드를 통틀어 유일하게 1년 누적수익률 150%를 돌파하기도 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권순학 이사는 "친디아펀드는 중국과 인도의 값싼 노동력과 내수 소비의 엄청난 잠재력에 주목하여 미래에셋이 업계 최초로 출시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미 친디아 시장은 세계 각국의 자금이 몰리고 있으며 세계 경제 성장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 말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