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주니어유니버셜종신보험은 청소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암, 화상, 말기신부전증, 양성뇌종양 등 중대한 질병과 학교생활 중 재해장해, 대중교통사고 등 상해를 보장해 주며 사회에 진출한 이후에는 종신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부모로부터 독립한 뒤에는 본인이 부담할 수 있도록 1, 2 보험기간을 둔 게 특징으로, 1보험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은 계약 후 24세, 27세,30세등 3가지 형태로써 본인의 경제적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청소년부터 종신보험에 가입함으로써 사회 진출 후에는 보험가입에 따른 부담을 들어주자는 취지에서 상품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 종신보험에 자유 입·출금 기능과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실적배당기능이 혼합된 변액상품인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투자실적 악화시에도 사망보험금이 보증되는데 일정기간 후에는 연금보험으로의 전환도 자유롭기 때문에 고객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활용 가능하다.
한편 삼성생명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3만 5000여명의 FC들이 가정의 지킴이인 1300만 아내들에게 이벤트 안내장을 보내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안내장을 받은 뒤 회신한 아내들을 대상으로 고급 침구세트 및 스파용품 등을 제공하며 이벤트 종료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이외에도 사라져 가는 가정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한가위 제대로 알기 책자’를 배포하고 있다. 책자에는 차례상 차리는 법, 한가위 차례예절, 족보 바로알기 등의 한가위 풍습이 정리돼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상반기 성공을 거둔 보장자산 캠페인의 기본 정신은 가족사랑이며, 그 뿌리는 조상에 대한 관심에 있다’”며 “잊혀져 가는 한가위 풍습을 신세대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책자를 만들게 됐다”며 이벤트의 취지를 밝혔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