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무 직접 방문 처리해 드려요

대한생명은 12일 고객이 요청할 경우 회사의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보험관련 업무를 처리해주는 ‘찾아가는 고객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한생명은 찾아가는 고객서비스를 전담하는 CS(Custo mer Satisfaction;고객만족)매니저 70여명을 선발, 전국 각 지원단에 배치했다.

CS매니저는 회사를 대표해 고객을 직접 방문, 서비스를 실행하는 고객만족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고객이 보험업무 처리를 요청하면 고객의 직장이나 자택으로 직접 방문해 보험금 지급이나 계약내용 변경에 관한 업무를 대신 처리해주며 불만고객이 발생할 경우 민원 내용을 파악, 빠른 시간 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서비스를 이용받고자 하는 고객은 콜센터를 통해 신청하거나 홈페이지 내 `대리접수 서비스`에 상담내용을 입력하면 된다.

또한 담당 FP나 가까운 대한생명 고객창구에 연락해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대한생명은 찾아가는 서비스의 일환으로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도 실시한다고 전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