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저축은행은 이번 개점을 기념해 여의도역지점에서 1년 만기 ‘한국판소리정기예금’을 연 6.45%(복리기준 6.64%), 300억원 한도로 개점 일주일간만 특별 판매한다. 이와 함께 개점일에 각종 사은품으로 다양한 고객사은행사도 진행된다.
진흥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여의도역지점 개점은 1983년 삼성동에 영동지점을 개설한 이후 24년 만에 이루어진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진흥저축은행은 1971년 설립되어 1985년에는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거래소에 상장되는 등 업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한국·경기저축은행의 관계사로 3개사의 균형발전에 중간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07년 6월 결산기준 자기자본 1990억원, 당기순이익 451억원을 달성했고, 고정이하여신비율 4.72%, BIS 자기자본비율은 11.26%로 우량저축은행이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