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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손보, ‘AIG굿드라이브 운전자보험’ 출시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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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9-03 09:13

교통사고 보상외 법률 및 세무상담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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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손보, ‘AIG굿드라이브 운전자보험’ 출시
AIG손해보험은 3일 자동차 운전자들이 전화 한 통화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AIG 굿드라이브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월19,700원이라는 저렴한 보험료로 자동차보험에서는 보장받을 수 없는 벌금비용을 최고 2천만원까지, 변호사선임비용(방어비용)은 100만원, 형사합의금은 최고 2천만원까지 보장해 준다.

또한 사고로 인해 면허가 취소된 경우에도 면허취소위로금으로 100만원을 보장 받을 수 있으며 교통사고로 인한 상해사망비용으로 최고 2억원까지 보장해 준다.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고로 인한 후유장해에 대해 재활보조비용으로 최고 2천만원까지 각종 개호기기 구입비용을 지원해 주며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법률 및 세무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준다.

또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배관, 전기, 열쇠, 유리 손해 등 가정긴급서비스를 도입, 1회 5만원 한도 내에서 1년에 3회까지 비용을 지원해 준다.

이외에도 피보험자의 배상책임뿐만 아니라 추가적으로 동거하는 배우자가 일상생활 중에 타인에게 인적, 물적, 손해를 입힘으로써 발생한 배상책임도 보상해 주며 일상생활 중 사고로 인한 상해성형수술비용으로 최고 5백만원까지 보장한다.

AIG손보측은 “이 상품은 저렴한 보험료로 비교할 수 없는 차별화되고 다양한 보장내용을 지닌 보험으로써 자신은 물론이고 가정의 행복까지도 지켜줄 수 있는 맞춤형 보험상품이다”고 설명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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