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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앤캐시, 최고금리 48.5%로 인하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7-08-3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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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부업 시장점유율 1위인 아프로에프씨그룹(회장 최 윤)은 계열사를 통합하고, 9월1일부터 신규 대출고객에 대한 대출금리를 연 48.54%로 인하한다.

주요 계열사인 △러시앤캐시 △아프로소비자금융 △해피레이디 △퍼스트머니 △파트너크레디트 △여자크레디트 등 6개사는 `러시앤캐시`로 통합되고, 예스캐피탈은 채권관리전문회사로 전환된다.

러시앤캐시는 통합에 맞춰 대출 최고금리를 기존 54.75%에서 48.54%(월 3.99%)로 인하한다.

러시앤캐시 관계자는 "캐피탈,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신용대출상품과 달리 취급수수료와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으며, 연체시에도 연 최고금리인 48.54%를 넘지 않는다"며 "지속적인 대출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금리인하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계열사통합과 금리인하를 통해 대출고객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대출을 이용하고,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계는 계열사 재편과 브랜드 강화에 따라 아프로에프씨 그룹의 시장 점유율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음은 이날 통합에 따른 임원인사 내용.

▶ 러시앤캐시 대표이사 회장 최 윤(崔 潤)

▶ 러시앤캐시 부회장 양석승(梁碩承)

▶ 러시앤캐시 부사장 겸 예스캐피탈 대표이사 홍덕의(洪德義)

▶ 러시앤캐시 부사장 차순관(車淳寬)

▶ 러시앤캐시 상무 조남상(趙南相)

▶ 러시앤캐시 감사 이태규(李泰奎)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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