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카드노조 ""통합인사 유감"" 발표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7-08-28 17:4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LG카드 노동조합이 28일 실시된 신한금융지주 인사에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표했다.

LG카드 노조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최근 카드사 통합과 관련해 신한지주가 LG카드카드 노조 및 조합원들의 협조에 배치되는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통합카드사 브랜드명 공모에서 신한지주가 `신한카드`를 통합브랜드로 선정해 상호 영업양수도의 기본 원리를 위배하고 일방적인 흡수통합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통합을 한달 정도 앞두고, 옛 신한카드의 카드모집 설계사 관리 계약직원 전원을 간부급으로 전환해 통합카드사의 위계질서를 혼란시켰다"고 주장했다.

LG카드 노조는 "이러한 이유로 실질적 통합 책임자인 신임 이재우 대표이사 내정자를 새로운 신한카드 대표이사로 인정할 수 없다"며 "노조가 제기한 문제에 대한 해법 없이 취임을 강행할 경우 이를 강력 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