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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금리 인상… 저축銀 예적금 금리도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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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8-13 08:55

현대스위스·대영·신라 등 6%대 상품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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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금리 인상… 저축銀 예적금 금리도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상이 저축은행의 예적금 금리 인상으로 이어져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금융권 최고 금리인 연 6.6% e-알프스정기적금을 오늘(13일)부터 시판한다. 가입방법은 연 5% 수시 입출금 보통예금인 e-알프스보통예금을 가입한 후 인터넷뱅킹으로 정기적금을 신규로 하고 e-알프스보통예금을 자동이체 계좌로 등록하면 된다. 현재 1년제 일반 정기적금 금리가 6%임을 감안할 때 우대금리 0.6%p를 가산할 경우 금융권 최고 확정금리인 연6.6%를 보장받게 된다. 가입기간은 1년 단일이며, 월불입액은 50만원이상 100만원까지이며, 1인1계좌로 한정된다.

대영상호저축은행은 올해 10월까지 한국은행 콜금리가 인상되면 그 인상분을 현재 금리에 소급 가산해 적용되는 정기예금을 오늘(13일)부터 이달 말까지 300억 한도로 한정 판매한다.

이에 따라, 예금자들은 18개월 이상 가입 시 최대 연 6.65%의 금리혜택을 받게 된다.

대영저축은행의 현재 정기예금 금리는 12개월 이상 6.2%, 18개월 이상 6.4%로 콜금리 0.25% 인상시 12개월 이상 6.45%, 18개월 이상은 6.65%를 적용받을 수 있다.

신라저축은행도 정기예금금리를 업계최고인 12개월 이상 6.2%, 18개월 이상 6.3%, 24개월 이상 6.3%로 인상한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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