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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축銀, 하루만 맡겨도 4.7% 이자준다

고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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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8-06 11:07

‘한국문화후원예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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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축은행이 관계사인 진흥․경기저축은행과 함께 오늘(6일)부터 하루만 예치해도 연 4.7% 고금리를 제공하는 ‘한국문화후원예금’을 출시한다.

사회발전금융의 일환으로 출시된 한국문화후원예금은 일반인 및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보통예금으로 1계좌당 한도 30억원, 3사 1000억원 수준에서 운용된다. 매년 12월말에 연평균 예금 잔액의 0.3%의 금액을 적립해 문화 공연프로그램 제작지원 등 문화후원금으로 기부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5월 18일 출시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한국저축은행의 ‘모교발전기금예금’은 예금고객이 지정한 해당 학교에 대해 매년 12월말에 연평균 예금잔액의 0.3%의 금액이 기부된다. 모교사랑에 힘입어 7월말 현재 994계좌, 225억원의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예금자의 지정학교로는 진주고, 전주신흥고, 서울공업고, 고려대, 대아고 등의 순으로 높은 기여금이 적립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저축은행은 자체적으로 일부 자금을 출연하여 추가적인 발전기금도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저축은행 관계자는 “이와 같은 후원활동 연계상품은 고금리로 단기 자금운용의 효율성을 기함은 물론 다양한 후원활동에 동참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창조적 상품으로, 저축은행, 고객 그리고 기부대상 단체 등 모두가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상품”이라고 말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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