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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저축銀, 교대역점 역삼역점으로 변경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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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8-0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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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저축은행은 30일 기존의 교대역점을 강남역 2번출구에 위치한 강남센터빌딩 2층으로 이전하고, 역삼점(김병수 지점장)으로 점포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동부저축은행 관계자는 “동부저축은행은 역삼점이 강남역 2번 출구와 근접해 접근성이 용이하며, 지리적 인지도가 높아 고객이 이용하기가 한결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역삼점은 기존 은행창구와 차별화해 파이낸셜어드바이저(금융상담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자산 컨설팅을 위한 상담형 창구 형태로 지점 인테리어를 디자인했다. 이를 통해 동부저축은행은 고객의 다양한 금융니즈를 발굴하고 고객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영업기반을 조성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추가금리 이벤트를 다양화한 동부 하이하이 예·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가할 경우, 정기예금은 5.8%에서 0.2%포인트의 추가금리가 붙으며 적금은 5.8%에 0.5%포인트가 추가된다. 보통예금 상품에는 4.5%에 최고 0.7%포인트까지 추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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