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국민은행은 인천국제공항의 3층 출발층에 3개, 1층 도착층에 1개 등 총 4개 환전소에서 환전서비스를, 교통센터 지하1층에 위치한 지점에서 환전과 함께 예금상담·신규·대출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날 개점식에서 강정원 국민은행장은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세계의 관문인 이곳 인천국제공항에서 개점식을 갖게돼 매우 기쁘다”며 “국내 1등을 넘어 세계 일류 은행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지점 개설로 국민은행은 전국 1156개 지점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지점을 추가로 보유하게 됐다.
▲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국민은행 인천공항지점 개점식에서 강정원 국민은행장(왼쪽 3번째),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재희 사장(왼쪽 4번째) 등 내외 귀빈들이 테잎커팅을 하고 있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