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축은행과 관계사인 진흥, 경기저축은행은 오늘(26일)부터 고금리 단기예금 상품이 포함된 ‘무궁화’ 브랜드 특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저축은행은 1개월만 맡겨도 4.6% 금리를 제공하는 고금리 단기예금 상품을 내놓았다. 3개월의 경우 4.8%, 6개월의 경우 은행 1년 금리 수준인 5.2%를 제공한다.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이다.
한국저축은행 관계자는 “증시로 자금이 몰리면서 고객의 포트폴리오는 단기예적금으로 몰릴 것으로 보여 전략적으로 단기예금 상품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