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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이하 예금도 고금리 출시

고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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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7-25 20:16

한국저축銀, 1개월 4.6%, 6개월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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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로 자금이 몰리자 유동자금을 단기로 운용하려는 수요의 발생함에 따라 저축은행도 고금리 단기예금 상품으로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한국저축은행과 관계사인 진흥, 경기저축은행은 오늘(26일)부터 고금리 단기예금 상품이 포함된 ‘무궁화’ 브랜드 특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저축은행은 1개월만 맡겨도 4.6% 금리를 제공하는 고금리 단기예금 상품을 내놓았다. 3개월의 경우 4.8%, 6개월의 경우 은행 1년 금리 수준인 5.2%를 제공한다.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이다.

한국저축은행 관계자는 “증시로 자금이 몰리면서 고객의 포트폴리오는 단기예적금으로 몰릴 것으로 보여 전략적으로 단기예금 상품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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