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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사상 최초 자산 27조 돌파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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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7-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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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은 25일 사상 최초로 자산 27조원을 넘어섰으며 1015개 신협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06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2%가 증가해 6년 연속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협은 당기순이익은 2002년 963억원, 2003년 989억원, 2004년 1306억원, 2005년 1536억원, 2006년 1224억원, 2007년 1062억원으로 6년 연속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총자산도 27조1226억원으로 47년 신협 역사상 최초로 27조원을 돌파했고 예금은 23조27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2조원 증가했다.

신협 관계자는 “1998년부터 수년간 진행됐던 구조조정의 효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의 경영체제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협은 지난해 동기 대비 순익 증가 요인으로 주요 수익원인 대출금의 증가, 여유자금운용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 부실대출비율 감소에 따른 수익증대 등의 영향으로 평가하고 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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