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업보육협회는 전국 대학 및 연구기관 등에 창업보육센터 269개를 비롯 입주기업 4000여개사와 졸업기업 5000여개사를 네트워킹해 관련 창업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지원·육성하는 비영리단체. KED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초기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평가 기회를 확대하고 신용도가 우수한 우량기업을 발굴해 신·기보 등 금융기관에 적극 추천해 자금지원을 가능하게 한다.
한국창업보육협회의 이용삼 사무국장은 “한국창업보육협회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 대한 사전 기업심사 기능을 활용, 우수기업을 발굴 및 육성·지원할 수 있게 됐다”면서 “또한 입주기업은 창업초기 신용 우량 거래처확보 등으로 거래위험관리가 가능하며 신용도에 따라 자금지원을 신·기보 및 금융기관으로부터 한층 용이하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