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이번 신규 사옥 이전과 관련 지금까지 성장 위주의 경영을 해 온 ING생명이 명실상부한 업계 4위의 선두기업으로써 내실 경영을 해 나가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설명했다.
론 반 오이엔 대표는 “이번 ING센터로의 이전은 기존 강남 고객 센터이 외에 앞으로 강북 고객 센터를 설립해 고객들에게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에게는 최상의 근무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높여 ING의 글로벌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한 전문적인 재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ING생명은1989년 국내에 출범, 꾸준히 성장하여 2007년 5월에는 월 계속보험료 3천억원을 돌파하였고, 고객 수도 100만이 넘어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업계 4위, 외국계 생명보험사 중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