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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은행 지원위한 역량 키운다”

고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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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6-06 23:35

저축은행중앙회 본부제로 조직개편…책임경영
자금운용 효율성 제고, IT부문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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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의 역할론이 현실화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저축은행중앙회(회장 김석원)는 중앙회의 기능강화를 통한 회원은행 지원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저축은행의 발전을 위해서는 저축은행중앙회가 중소형 저축은행을 위한 지원기능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었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은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지원 기능 강화에 나선 것.

이번 조직개편은 중앙회의 조직을 기존의 부제에서 기능별 본부제로 개편하는 한편 중앙회의 중앙은행 기능과 연구·조사 기능, 홍보 기능을 확충한 것이 핵심이다.

경영지원본부와 관리본부, 금융본부 등 3개 본부가 신설되고 기존의 전산본부는 IT본부로 명칭을 바꾸면서 기능이 강화됐다. 또 금융본부내에 자금관리부와 기금운용부를 신설하고, 경영지원본부내에 리서치센터를, 관리본부내에 홍보실을 각각 설치했다.

이와 함께 기존의 법규실을 법규부로 확대하고 기획조사부는 종합기획부로 명칭과 기능을 재편했다.

이에 따라 중앙회의 조직은 종전 1본부 5부 2실 5팀에서 4본부 7부 2실 1센터 5팀으로 개편됐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직무분석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각 본부의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하는 것과 아울러 신규사업의 개발과 추진, 저축은행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연구·조사, 지준예탁금 등 자금운용의 효율성 제고, IT분야의 경쟁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는 조직개편과 함께 올해 중에 취급하게 될 수표업무 수행을 위한 신규인력을 확충하는 한편 중앙회 임직원에 대한 인사도 단행했다. 새로 신설된 △경영지원본부장 겸 관리본부장 류지철 이사 △IT본부장 김응원 이사 △금융본부 윤병갑 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 또 부서장에는 △종합기획부 겸 법규부 최병주 부장, △경영지원부 한대호 부장 △리서치센터 장용 센터장 △총무부 양희원 부장 △연수부 이기헌 부장 △홍보실 김헌수 실장 △자금관리부 이종기 부장 △감사실 김재석 실장을 선임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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