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제부터 한국 투자자들은 안방에서 한국주식에 투자 하듯이 홍콩 주식을 투자할 수 있게 됐다.
키움증권은 기존 홈트레이딩시스템인 ‘영웅문’에 홍콩주식거래시스템을 탑재해 편리하게 홍콩주식에 투자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홍콩주식에 대한 모든 인터페이스를 기존 한국식으로 개발하여 투자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키움증권이 제공하는 홍콩주식중개 서비스는 기존 서비스와 달리 실시간으로 현지의 시세와 체결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제휴사인 타이푹증권(Tai Fook Securities Group Limited)의 현지 리서치의 투자 정보와 뉴스가 제공되며, 자체 리서치를 통한 현지 투자정보도 제공한다.
이와 관련 윤수영 전무는 “홍콩을 시작으로 내달까지 중국이 오픈 될 것이며, 하반기에는 일본과 미국도 해외주식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키움증권은 해외주식투자 오픈 기념 런칭 이벤트를 실시한다. 6월 15일까지 한 달간 무료 수수료 행사를 실시하며, 6월 30일까지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공개한다. 마지막으로 해외증권계좌 개설 고객 중 다섯명을 추첨하여2인 패키지 홍콩 여행권을 증정한다.
해외주식투자 서비스 및 런칭 기념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당사 홈페이지 (www. kiwoom.com)를 참조하거나 고객만족센터(1544-9400)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