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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출산장려’위한 복지 강화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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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5-0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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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직원들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www.hsb.c

o.kr)은 이달 1일 이후 출생한 세 번째 자녀부터는 출산 축하금 100만원 지원과 함께 총 3,500만원 한도내에서 고등학교 졸업전까지 공교육비 및 사교육비 일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 및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것은 물론, 보다 실질적인 출산 장려와 양육 부담 완화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기존 중·고교 및 대학생인 2자녀까지만 학자금을 지원했지만 이번 출산장려 복지정책을 시행함으로써 앞으로 세 번째 자녀부터는 학자금 등 공교육비 지원은 물론 일체의 사교육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출산장려 정책의 시행은 자녀양육에 있어서 가장 큰 부담이 되는 학원비 등 사교육비를 전액 지원함으로써 출산을 장려하는 조치로 저축은행업계에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지원되는 사교육비 유형으로는 학원비, 교재비, 학습지 구독료 등 증빙이 가능한 일체의 사교육비용이 이에 해당된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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