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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B와 KED 전략적 제휴

고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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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4-05 14:49

대표자와 기업 연계 평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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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인신용(이하 KCB)과 국내 최대의 중소기업평가 업체인 한국기업데이터(이하 KED)가 손잡고 본격적인 소호대출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KCB(대표 김용덕닫기김용덕기사 모아보기)와 KED는 5일 ‘신용정보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첫 단계로 대표자와 중소기업 및 자영업체간 연계 평가를 할 수 있는 소호대출 평가 부문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업데이터 배영식 사장은 “기존에 자기 신용관리에 무관심했던 소기업이나 자영업자, 소상공인, 소호, 개인 사업자들이 자기정보를 자발적으로 크레딧뷰로에 제공함으로써 제도권 금융지원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CB 김용덕 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중소 자영업자들의 정보를 확충함으로써 자영업 대표자에 대한 정확한 신용평가가 가능하고, 앞으로 적절한 금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신용정보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의 첫단계로 실시하는 소호대출 평가는 KCB가 중소기업 및 자영업 대표자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정보 풀(Pool)을 확충시키고 수집된 정보는 향후 소호 대표자들의 개인 신용도를 평가하게 되며 KED는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평가에서 중요한 요소인 대표자 개인정보의 보강으로 기업신용평가의 변별력과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하게 된다.

한편 소호대출은 최근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로 인해 환경이 위축되면서 각 시중은행들이 새로운 대출상품으로 확대하고 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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