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정기인사도 실시했다.
올 회계연도 메리츠화재는 일반보험 및 기업영업부문 강화를 중점추진 사업으로 두고 기업고객사업부를 고객과 영업특성에 따라 1, 2사업부로 분리했다. 또 대리점 조직을 전담하는 Agency 영업본부를 개인고객사업부 내에 신설하고, 지역본부에 분산된 관련 조직을 통합 운영하도록 했다.
특히 CS와 민원 응대 강화를 위해 지난해 고객플라자 기능의 재배치에 이어 대고객 서비스 기능을 한 곳에 통합한 고객지원부를 마케팅본부 산하에 신설했다.
이외 조직 구조 슬림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를 위해 본사 14개 부서 산하의 33개 과단위팀을 폐쇄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