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용정보사 M&A 관심 고조

고재인

webmaster@

기사입력 : 2007-03-22 09:2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용정보업계에 경영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소형신용정보사 뿐만 아니라 메리트 있는 대형신용정보사의 M&A설이 공공연히 떠돌고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사업다각화 등 경영환경의 개선 등을 통해 실적을 높이고 있는 대형신용정보업체들도 주가가 올라가면서 관련 업계 뿐만 아니라 타 금융권 등에서 신용정보회사의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신용평가정보와 고려신용정보 등이 업계에서 M&A 대상 업체로 거론되고 있다.

서울신용평가정보는 지난해 4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낸 사항이 공시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실제로 지난 2월까지 500원대를 유지하던 주가는 2월 22일 지난해 결산이 공시되면서 19일 970원까지 치솟으며 장을 마감하기도 했다.

또 고려신용정보도 2월 지난해 결산을 공시하면서 600원대에 머물던 주가가 지난 19일 835원으로 훌쩍 뛰어 올랐다.

이는 지난해 금융채권분야의 수주계약체결 증가로 인한 매출증가, 통신채권분야의 업무확대에 의한 매출증가 등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두 업체 다 아직까지 M&A에 대한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지만 관심을 갖는 업체들이 많이 접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