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16일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말 및 휴일 보험서비스를 강화, 토요일에도 만기보험금과 보험계약대출의 신청 및 상환을 콜센터를 통해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대한생명은 특히 토요일 오전에는 평일에 비해 고객들의 문의전화가 적어 신속한 보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현재 콜센터는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주 5일 근무 정착으로 토요일 근무가 폐지되고 있는 추세지만, 토요일 업무 처리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