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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저축은행도 스포츠 마케팅 가세

고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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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3-14 13:55

KPGA 2부투어 스폰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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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업계에서 마케팅효과를 톡톡히 보고 스포츠 마케팅에 제일저축은행도 가세했다.

제일저축은행이 베어리버골프리조트와 함께 KPGA 2부 투어를 개최하는 등 국내 남자 골프 인재 발굴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하는 남자 골프대회는 ‘제일저축은행 베어리버투어’로 본선은 2007년 5월부터 10월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베어리버GR, 무주CC 등 전국 5개 골프장에서 개최된다. 대회마다 6000만원씩 총상금은 6억원이다. 한국프로골프협회가(KPGA)가 주관한다.

제일저축은행 관계자는 “한국 여자골프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에 있는 남자 골프 유망주의 발굴과 골프 마케팅을 통한 기업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베어리버골프리조트와 함께 한국프로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KPGA 2부 투어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제일저축은행은 이번대회를 통하여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본격적으로 스포츠마케팅 부문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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