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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지에 지역 저축은행들이 소비자 보호 나서

고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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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1-22 10:25

전남 7개저축은행 예금자 특별 담보대출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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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저축은행의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지역 저축은행들이 대출지원에 나섰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19일 영업정지를 받은 대운저축은행이 위치해 있는 광주, 순천의 7개 저축은행이 최고 5000만원 한도로 예금(원금)금액의 100% 범위까지 대출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인근 저축은행들이 실시하는 대출금리도 은행과 비슷한 수준인 6.5%를 초과하지 않기로 했으며 대출시기는 예금보험공사의 자산실사가 끝나는 3주후부터 될 예정이다.

그동안 영업정지 저축은행의 예금을 담보로 은행이 대출을 취급하는 사례는 많았으나 지역 저축은행들이 거래자 보호를 위해 스스로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예금담보대출을 실시하는 7개 저축은행은 ▲ 광주 창업저축은행 ▲ 대한저축은행 본점 ▲ 동양저축은행 ▲ 무등저축은행 ▲ 센트럴저축은행 ▲ 상업저축은행 ▲ 홍익저축은행 등이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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