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사는 한국 증권시장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계량적으로 평가하는 공동작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2007년부터는 ‘베스트 애널리스트 어워드’(가칭)를 선정하기로 협약하고, 2007년 출시되는 온라인 평가서비스를 한신평정보를 통해 한국에 보급하기로 했다.
한신평정보 정보사업부 안재봉 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외 애널리스트의 실적을 선진국처럼 계량적으로 평가해 진정한 기업가치를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를 명확히 구분해 신뢰성 있는 투자정보가 유통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AQ Research는 1998년 영국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홍콩 등 세계 20여개 지역의 리서치센터를 대상으로 평가를 해오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영업하는 증권사를 대상으로 평가해 큰 반향을 일으켰던 전문 애널리스트 평가업체이다.
▲ 협약식을 체결한 후 악수하고 서명하는 한신평정보 박상태 대표이사(오른쪽)와 AQ Research 윌리엄 러셀-스미스 이사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