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나 북핵사태 발발로 불확실성과 위험성이 어느 때보다 큰 상태에서 금융 수요자와 공급자, 그리고 정책 및 감독당국자와 현업종사자 등 금융관련 모든 경제주체들이 지혜롭고 안정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금융학회는 오는 13일 오후2시부터 서울 명동 은행회관 14층 세미나실에서 ‘국경 없는 경쟁시대 도래와 한국 금융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내 건 정책심포지엄을 마련한다.
이지순 금융학회장 개회사에 이어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한림대 교수 사회로 △구본성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의 ‘은행산업 경영성과 개선과 지속성장을 위한 과제’란 주제발표가 있고 △조성훈 증권연구원 연구위원이 ‘자본시장통합법과 우리나라 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업 발전을 위한 과제’를 주제발표 하며 △오영수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소장의 ‘금융겸업화 및 개방화에 대응한 보험산업 발전방안’발표 뒤에 △금융연구원 신용상 연구위원이 ‘한미 FTA와 한국 금융 산업’발표가 뒤따를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토론에는 김준경 KDI부원장, 박경서 고려대 교수, 박재현 매일경제부장, 정재욱 세종대 교수, 정지만 상명대 교수, 재정경제부 허경욱 국제금융국장 등이 의견개진과 질의응답에 나서게 된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