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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간병 선지급특약 출시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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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8-3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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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간병 선지급특약 출시
메트라이프생명은 종신보험에 가입한 피보험자에게 장기 간병 사유가 발생할 경우 사망보험금의 최고 80%까지 선지급하는 ‘간병 선지급 서비스특약을 개발, 내달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특약은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 일반화된 서비스로 고령화 사회에서 급증하는 장기 간병 인구 및 간병 비용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약에 가입하면 일상생활장해나 치매 등 장기 간병이 필요한 상태로 확정 진단을 받을 경우 주계약 사망보험금의 최고 80% 범위 안에서 피보험자의 간병 상황에 따라 필요한 경비를 미리 지급 받아 본인의 간병 치료비나 가족의 생활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다.

단, 사망보험금의 20% 또는 주계약 최저가입금액은 잔여사망보험금으로 의무적으로 남겨둬 가족의 생활비나 상속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험금 지급대상은 피보험자가 만60세 이상으로 주계약의 납입기간이 경과된 이후에 장기 간병 상태를 확정 진단 받은 경우에 해당되며 신규 또는 기존 종신보험 가입자는 별도의 추가 보험료 부담없이 가입할 수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의 솔로몬 사장은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가 시작된 미국에서 호응이 큰 선진의료형 보험상품이며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한국에서도 혁신적이고 시의적절한 상품일 것”이라며 “고객들의 은퇴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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