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저전력 95 와트 옵션을 내장하고 있으며 최대 32개 프로세서까지 확장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65 나노 제조 공정에 기반을 두고 있어 기존 90나노에 비해 차지하는 공간이 줄었다. 이와 함께 최근 서버 제품군이 강조하고 있는 가상화 기술 지원 기능이 향상됐다.
이번 출시된 제품은 30일부터 전 세계 40개 시스템 제조업체가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인텔코리아 노승국 부장은 “인텔 제온 프로세서는 7100, 5100 등으로 제품군이 구분되며 이중 5100은 데이터 처리 성능에 초점을 맞춰 웹서버, 메일서버 등에 활용되며 7100은 데이터 처리 용량, 안정성 등에 중점을 둬 데이터 관련 서버에 주로 채택된다”고 설명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