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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젊은조직’으로 리모델링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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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8-27 22:41

지난달 청년이사회 제도 도입, 본격 시행
CEO와 젊은직원간 의견 교환 통해 아이디어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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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이 젊고 역동적인 기업으로 변모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27일 알리안츠생명에 따르면 알리안츠생명은 지난달 젊은 직원들의 사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CEO를 비롯해 경영진과 직원들간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이사회 제도를 본격 도입,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제도는 바람직한 회사문화 및 경쟁력 강화에 관련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각 부문장 및 실장의 추천을 받은 인력을 중심으로 이사회를 구성했다.

현재 이사회의 구성원은 노조 대의원 2명을 포함, 12명으로 영업, 마케팅, 운용, 관리, 재무 등 특정분야에 전문지식아 갖추어져 있다고 인정된 핵심인력들로 구성돼 있으며 성별, 부문별, 입사년도별로 적정하게 배분돼 있다.

이사회의 역할은 사내 커뮤니케이터로서 회사의 다양한 사안에 대해 CEO와 직접 대화를 나누고 직원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등 직원과 경영진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회사 문화 및 경쟁력 강화에 대한 토의 및 연구를 진행,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제시하는 것으로 향후 회사의 발전방안을 모색해나가는 데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알리안츠생명의 한 관계자는 “직원과 경영진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돕기 위해 도입하게 됐다”며 “향후 심도있는 토의 및 연구활동을 통해 회사의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등 기업내 또 하나의 엔진동력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이사회 운영은 독립기구로 2개팀으로 나뉘어 자치운영될 계획이며 구성원들은 이사회 멤버로써 리더쉽을 경험하게 돼 향후 인적경쟁력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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