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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證, 조기상환형 ELS 4종 판매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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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8-22 10:16

연 13~14.2% 단기 고수익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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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23일과 24일 이틀간에 걸쳐 조기상환형 ELS 4종을 판매한다.

“KOSPI200-NIKKEI225 조기상환형”은 만기 2년 상품으로, 매 4개월마다 연계 지수들이 모두 가입시점의 95% 이상이거나 투자기간 중 같은 날 종가기준으로 4% 이상 오른 적이 있는 경우 연 13.02%의 수익률로 자동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만기까지 30% 넘게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7.5%(총 15%)의 만기상환 수익이 지급된다.

“SK텔레콤-기업은행 투스탁 조기상환형”은 만기 3년 상품으로, 매 6개월마다 연계 종목들의 주가가 모두 가입시점의 85% 이상이거나 투자기간 중 같은 날 종가기준으로 10% 이상 오른 적이 있는 경우 연 14.2%의 수익률로 자동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고 만기까지 가더라도 40% 넘게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7%(총 21%)의 만기상환 수익이 지급되는 구조다.

“POSCO-현대모비스 투스탁 스텝다운 조기상환형”은 조기상환 기준가격이 85%부터 시작해 5%씩 낮아지는 구조로 설계된 상품으로, 매 6개월마다 연계 종목들의 주가가 해당 기준가격 이상인 경우 연 13%의 수익률로 자동 조기상환된다. 2년 만기까지 40% 넘게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10%(총 20%)의 만기상환 수익이 지급된다.

“현대차-한국전력-LG전자 쓰리스탁 트리플점프 보너스 조기상환형”은 만기 3년 상품으로, 매 6개월마다 해당 종목들의 종가가 모두 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연 10%의 수익률로, 110% 이상이면 연 12%의 수익률로, 120% 이상이면 연 14%의 수익률로 자동 조기상환되는 구조로 설계됐다. 만기는 3년이고,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원금손실에 대한 우려 없이 주가수준에 따라 고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이와관련 SP팀의 엄준흠 부장은 “이번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상품은 단기 고수익을 추구하는 조기상환 조건은 유지하면서 조기상환되지 않고 만기까지 가더라도 가입시점 대비 30~40% 이상 하락하지 않았을 경우 시중금리보다 높은 만기 상환수익률(연 7~10%)을 지급한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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