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기준은 전공제한의 폐지로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지방영업 활성화와 차세대시스템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 지역연고자와 전산인력을 집중 채용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채용과정은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임원면접, Presentation면접, 집단토론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면접절차 중 Presentation면접과 집단토론면접은 실무자가 면접위원으로 출신학교와 학과 등 인적사항을 공개하지 않은 브라인드면접(Blind)으로 진행, 면접대상자의 역량만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서울보증 정기홍 사장은 “출신학교와 전공을 따지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며 “전국 점포망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지역 출신자의 치용기회를 확대한다”고 말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